음성향애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 방문
음성군의회는 민족 최대의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방문한 시설은 음성향애원, 음성꽃동네, 금왕 새생명장애인의 집, 홍복양로원 등 4개소이며, 사회복지시설 1개소당 지역 농촌사랑 상품권 30만원을 전달했다.
손수종 의장은 “주위에 소외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우리가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도움이 잠시나마 행복을 드릴 수 있다면 그것이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이다”라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아름다운 문화를 계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나눔 행사가 군민 모두에게 이어져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하고 즐거운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해 설 명절에도 음성향애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9곳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귤 37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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