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구 음성군 일자리창출센터장
정선구 음성군 일자리창출센터장
  • 유재윤
  • 승인 2012.11.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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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공복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지난해 11월 28일 제230회 군의회 정례회에 참석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19일 치러지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선언한 각 후보들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처럼 일자리 창출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10만 음성군민의 취업길라잡이를 자처하며, 군민의 취업 알선을 통해 고향을 지키고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어 음성자치 신문 여기!이사람에 초대했다.

바로 정성구(51) 음성군 공업경제과 일자리 창출센터장이다. 정 센터장은 1962년 음성군 금왕읍 금석리 쇠실 마을에서 태어나 무극초와 무극중학교를 거쳐 청주 운호고와 청주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수학했다.

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닐때를 제외하곤 줄곧 고향에 거주하며 성실한 공무원으로 남다른 시책개발과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는 올곧은 공직자상을 정립하며 공직을 천직으로 알며 생활해 가고 있는 정 센터장은 금왕읍에서 30여 년간 공직 생활을 하시다 퇴직하신 부친(정용산 전 금왕부면장)의 청렴결백함과 오직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시는 큰형님(정진구 음성교육장)과 둘째형님(충북도교육청 과장)의 공직 생활을 지켜보며 나도 이 다음에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음성군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1988년 9급 행정직 공채로 음성군 내무과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 25년을 자치행정과, 재무과, 공업경제과, 종합민원과, 재난안전과, 금왕읍, 생극면 등 주요부서와 읍면을 두루 경험하며 행정의 전문가로 주민을 위한 시책 추진과 음성군 발전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는 정 센터장은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공무원으로 음성군 공무원 소양고사에 2번씩이나 1위를 차지하여 충청북도 대회에 출전하는 등 행정능력과 소양을 겸비한 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금년 11월 7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취업박람회를 도내 군단위로는 처음 기획 개최하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기 불황인때에 음성군 관내 구직자 및 타시군 구직자가 대거 몰리는 등 성황리에 맞춤으로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일자리창출 및 구인·구직자 취업연결에 음성군이 한발 앞서 나가는 선진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2002년 종합민원과 민원시책 담당자로 근무시에는 각종 민원편의시책을 추진하여 '2002민원행정시책추진 평가 충청북도 최우수시군'선정과, '2002민원시책추진평가 전국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하였고, 2006년 금왕읍 산업개발팀장으로 근무중에는 그해 여름 사상 최고의 집중호우로 금왕응천이 범람위기에 처하여 시내 주민이 대피하는 등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히 중장비와 인력동원으로 큰 마대로 둑을 쌓아 범람을 막는 등 신속한 대응 조치로 금왕읍 시가지의 침수를 예방하여, 주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했고 2009년 민방위 팀장으로 근무시에는 실제상황을 가상한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민·관·군 200여 명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실시하였고, 종합상황실을 4일간 완벽하게 운영하는 등, 치밀한 을지연습 실시로 '2009년 비상대비 업무 시군평가 충청북도 최우수시군'에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등 이루 열거할 수 없으리만큼 많은 일들을 해왔다.

2012년 1월 음성군 일자리창출센터장으로 발령받아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 센터장은 생극산업개발팀장 및 금왕산업개발팀장 근무시 농로 포장 등 주민들이 원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예산 부족으로 다해주지 못해 아쉬운 감도 있지만 2002년 종합민원과 민원시책 담당자로 민원시책평가 충청북도 최우수 및 전국 우수군에 선정 되었을 때, 2006년 금왕읍 산업개발팀장으로 사상 최악의 집중호우시 금왕읍 시가지 범람위기때, 신속한 대처로 위기를 모면하고 원할한 수해복구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어, 주민 및 농민들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들었을 때와 특히 2009년 민방위 팀장으로 도내 시군가운데 최초로 마을 진입로 등에(135개마을 463개소) CCTV를 설치하여 범죄에방 및 도난사고 에방에 기여한 점 등 많은 일들이 보람으로 기억된다고 말한다.

아래 직원에게 항상 자상하고 인자한 자세로 업무를 지도하는 상사로 정평이 나있는 외유내강형의 책임감이 강한 성격의 정선구 센터장은 주어진 일에 대해서는 한치의 오차 없는 강인한 추진력을 겸비한 리더쉽이 뛰어난 공무원이다.

부인도 같은 공무원(조재순 차량등록팀장)으로 훌륭한 공무원이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외조를 잘 해주고 싶다는 자상함까지 겸비한 정 센터장은 1남 2녀의 자녀가 항상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이 사회의 기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내 비쳤다.

큰 형님(정진구 음성교육장) 내외분이 항상 가정의 대소사를 맡아 처리해주심에 항상 감사하다는 인사말도 전하는 정 센터장은 음성군 일자리 창출센터장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과 고향에 거주하는 공무원으로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공복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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