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 주공3차아파트, 우린 모두 한 가족
금왕 주공3차아파트, 우린 모두 한 가족
  • 유재윤
  • 승인 2012.09.21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 마을에 오시면 꿈과 희망이 넘쳐요

▲ 금왕읍 무극리 주공3차 아파트는 주민 공동체 활성화 연중행사를 통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원안은 주공3차아파트 김현욱 관리소장)
▲ 금왕읍 무극리 주공3차 아파트는 주민 공동체 활성화 연중행사를 통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원안은 주공3차아파트 김현욱 관리소장)
마을 공동체 활성화 연중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마을이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아파트라는 특성상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수동적일 수밖에 없을 텐데 그들이 주민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쾌적한 아파트단지 만들기는 물론 마을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를 펼치고 있어 그 기쁨과 행복이 두 배가 되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마을은 금왕읍 무극리 주공3차 아파트(이장 이종범, 관리소장 김현욱).
이 아파트는 주민들의 화합과 쾌적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기 위해 아파트 주변 화단 및 꽃길 가꾸기는 물론 경로잔치 등 각종 복지행사 및 주민들의 여가선용 차원에서 인근 공터를 임대 주말농원을 조성 하는 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특히 주말농원은 입주주민들의 여가선용 차원에서 주말농장처럼 각종 채소를 심고 가꿔 경제적 이득뿐만 아니라 수확하는 재미도 느끼고, 무료한 생활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의욕을 가질 수 있어 1석3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이 아파트의 연중행사를 살펴보면 정월 대보름 주민화합 척사대회를 시작으로, 경로 잔치, 노인 건강프로그램 운영, 불우이웃을 위한 고구마, 김장나누기, 단지 내 엄마손 밥상 운영, 주거복지 거버넌스 회의 개최 등 주민복지행사와 어린이 토탈 공예, 요리교실, 단지 소식지 발행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지 내 환경정화 활동 및 자체 방역소독으로 주민위생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마을 입주민 김 모(45) 씨는 “마을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함께하는 가족 같은 분위기가 우리 마을의 장점”이라며 “특히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리소에서 추진 하고 있는 연중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살기 좋은 아파트”라며 만족 해 했다.
김현욱 소장은 “주공3차 아파트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입주민들과 직원들 모두가 우린 한 가족 이란 생각으로 마을에 애착을 갖고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재 / 유재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