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천십리 벚꽃길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응천십리 벚꽃길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 유재윤
  • 승인 2012.09.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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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객들로 북적, 많은 볼거리 제공

생극면 응천 주변의 코스모스 꽃밭으로 산책을 나온 아이들이 꽃밭을 거닐며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생극면 응천 주변의 코스모스 꽃밭으로 산책을 나온 아이들이 꽃밭을 거닐며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아름다운 음성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생극면 응천십리 벚꽃길이 최근 산책과 휴식의 녹색공간 명소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응천십리 벚꽃길은 3km의 황하 코스모스 길과 9,000㎡에 걸친 메밀과 코스모스 동산으로 조성되어 소박한 우리의 정서와 어우러져 응천을 찾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응천공원을 에워싸고 조성된 응천변 꽃길은 공원의 기존 체육시설과 최근 준공된 바닥분수와 조화를 이뤄 생극면의 랜드 마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꽃길 탐방객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추세로써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나들이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입소문을 통한 주말 나들이객들이 평균 200여 명이 넘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도만 생극면장은 “코스모스가 이렇게 아름다운 꽃인 줄 새삼 느끼고 있다.”면서 “생극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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