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극 가꾸기 '구슬땀'
아름다운 생극 가꾸기 '구슬땀'
  • 박종혁
  • 승인 2012.08.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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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면사무소 전 직원 참여

생극면사무소 직원들이 생극면 일대에 조성된 꽃길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생극면사무소 직원들이 생극면 일대에 조성된 꽃길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생극면사무소 전 직원은 지난 20일부터 생극면 일대에 조성된 꽃길에서 풀 뽑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극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풀 뽑기 작업은 담당자만의 노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제초작업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시키기 위한 것으로 장마철 비가 내리고 무덥고 습한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 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큰 모자를 쓰고 장화를 신고 땀을 흘려가며 풀 뽑기에 여념이 없지만, 그 모습을 지켜보는 주민들의 마음은 훈훈한 감동 그 자체다.

이병호 생극면장은 “당면한 업무만으로도 고생하는 직원들이 궂은 작업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안쓰럽지만 고맙고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인 전개로 모두 하나 되어 아름답고 깨끗한 생극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8월 말까지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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