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지원단, 전문성 강화 슈퍼비전 실시
음성군은 9일 오후 3시 군청 상황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직원 및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음성군 정신보건센터 장영애 팀장을 초청하여 알코올환자 및 정신질환자의 통합사례관리 및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대상자 중 알코올환자 및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화 및 상담기법을 제시하고,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확보하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의를 맡은 음성군 정신보건센터 장은애 팀장은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과 연계하여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군은 사회복지기관의 슈퍼비전이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 복지담당자들에게 효과적인 업무 수행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종합복지기능 강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매월 슈퍼비전을 열기로 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문제해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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