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유림대학 서예회원들, 전국서예대전서 우수한 성적
음성유림대학 서예회원들, 전국서예대전서 우수한 성적
  • 황인걸 기자
  • 승인 2018.11.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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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작가부 윤선희 씨 우수상·정성구 씨 등 12명 지도자상 일반부 임석순 씨 등 9명 특선 ·이한영 씨 등 3명 입선
음성유림대학에서 서예교육을 받은 서예회원들이 올해 전국 공모 서예대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유림대학 서예회원들은 지난달 6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독립미술 서예대전 시상식에서 우수상, 지도자상 등을 수상했다. 초대작가부에서 윤선희 씨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정성구·임창수·박찬조·이종한·장해임·이웅배·강진수·이복미·이상범·김동길·임병수·윤석희 씨 등 12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일반부에서는 고재협·하재희·권순무·임석순·정애순·안사헌·박광진·김승수·윤장 씨 등 9명의 회원들이 특선을 했으며, 이한영·우현순·문병순 씨가 입선을 했다.
유림대학 서예회원 대다수는 평소에 서예를 접해보지 못한 농업인, 자영업자, 직장인들로 나이 들어 유림대학 서예부에서 서예가인 장남훈 선생에게 서예를 배웠다.
이들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와중에도 매주 유림대학을 찾아 서예를 익혀 전국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열정을 보여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유림대학 서예회원들은 지난 7월에 있은 제13회 전국 유림서예대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음성유림대학 서예회원들이 제13회 대한민국 독립미술 서예대전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음성유림대학 서예회원들이 제13회 대한민국 독립미술 서예대전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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