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제303회 임시회를 열었다.
군 의회는 29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주요사업 현지 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당초 6044억보다 414억이 증가한 6458억 원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15개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지 확인 그리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조천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들이 그 어느 때 보다 의정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다”면서 “당면 현안사업들이 잘 반영·추진되고 있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된 것이 아닌지 세심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