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부부 간 소중함 일깨워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부부 간 소중함 일깨워
  • 신정용
  • 승인 2017.05.11 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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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부부문패 전달

▲ 추영희 바르게살기위원장과 관계자들이 봉현2리 오성환·안병일 씨 문패를 달아주고 있다.
▲ 추영희 바르게살기위원장과 관계자들이 봉현2리 오성환·안병일 씨 문패를 달아주고 있다.
맹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추영희)는 지난 10일 봉현 2리 마을회관에서 맹동면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부문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부부문패 달기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양성평등 문화를 정착하고 부부 간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부부 성명을 나란히 기재한 문패를 제작하여 보급했다.

이날 행사는 봉현 2리 정일헌 이장을 비롯하여 35가구에 사랑의 부부문패를 전달했다.

추영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사랑의 부부문패 달기 사업을 통하여 맹동면에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맹동면의 화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제욱 맹동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뜻깊은 행사를 해주어 감사하다”며 “부부문패 전달사업이 부부간 평등의식을 고취시켜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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