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악선율이 흐르는 작은 음악회
아름다운 음악선율이 흐르는 작은 음악회
  • 신정용
  • 승인 2017.03.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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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이웃사랑회, 행복나눔작은음악회 공연

▲ 혜성요양원 어르신들이 선한이웃사랑회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연주를 듣고 있다.
▲ 혜성요양원 어르신들이 선한이웃사랑회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음악연주를 듣고 있다.
금왕읍 행복나눔복지회 소속 선한이웃사랑회는 지난 11일 음악적 재능기부를 통한 드림오케스트라(무극교회) 음악회를 생극면 소재 혜성요양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혜성요양원의 공연은 문화적으로 소외되어있는 요양원 어르신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선한이웃사랑회는 2008년 무극교회 교인들로 구성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행복나눔복지회 소속으로 집수리환경정리팀, 이·미용 발맛사지팀, 방문 이·미용팀으로 구성되어 정기적 매월 봉사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문화예술봉사팀이 구성되어 작은음악회를 드림오케스트라공연을 시작해 청소년문화봉사, 일반인문화봉사 등 년 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성백천 혜성요양원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문화공연을 요양원안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다”며 “시간적으로 바쁘고 힘든 가운데 음악회를 공연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한이웃사랑회 예술봉사 안치영팀장은 “부족한 음악회였지만 모든 것을 함께 한 드림오케스트라 단원과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나눔작은음악회를 통하여 섬김을 실천하는 선한이웃사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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