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 쾌척
노인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 쾌척
  • 신정용
  • 승인 2017.03.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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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맹동면분회, 면지편찬위원회에 후원금 전달

▲ 윤달호 노인회 맹동면분회장과 최경수 면지편찬위원장이 기탁서를 들어 보이며 함께한 노인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윤달호 노인회 맹동면분회장과 최경수 면지편찬위원장이 기탁서를 들어 보이며 함께한 노인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노인회 맹동면분회(회장 윤달호)는 지난 15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300만원을 맹동면지편찬위원회(최경수 위원장)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맹동면지편찬사업은 맹동면의 역사 및 정치, 문화, 유적 등을 총 망라하여 기록하는 사업으로 맹동면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면민과 후세에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윤달호 노인회 맹동면분회장은 “맹동면을 위하여 훌륭한 사업을 진행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노인회에서도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면지 편찬을 위하여 최대한의 도움을 주도록 약속드리겠다”고 뜻을 전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최경수 면지편찬위원장은 “대한노인회 맹동면 분회에서 면지편찬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며 “면지편찬을 위하여 노인회 분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할 것이므로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제욱 맹동면장은 “대한노인회 맹동면분회에서 맹동면지편찬에 적극 협조해주어 감사하며, 맹동면에서도 가용한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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