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산업(주), 이웃돕기 백미 기탁(1,000kg)

2022-03-15     음성자치신문

음성군은 삼일산업(주)(대표 김선관)에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0kg(261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일산업(주)의 자회사인 삼일개발산업(주)는 성본산업단지의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시행사로, 분양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다며 군에 전달했다.

김선관 대표는 “음성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잘 살피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발전에 기여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까지 잊지 않고 나눔실천을 해주신 삼일산업(주)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백미에 담긴 마음까지 소외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