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생산적 일손봉사 동참

2020-05-06     음성자치신문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재현)가 지난 4일 원남면 고추밭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원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천리 반유성 씨 2000규모의 고추밭에 고추 모종 5400개를 심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봉사 지원을 받은 반유성 씨는 최근 일교차가 심해 모종 심는 시기가 늦어질 뻔 했는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도와준 덕분에 걱정을 덜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허재현 원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일손을 필요로 할 때마다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도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 “주민들의 일손돕기에 부족한 점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