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30일 정식 개장

맹동하나로마트 내 66㎡ 규모 판매장 리모델링 직매장 참여 농업인들 총 5회 기본 교육 수강

2019-11-01     음성자치신문
농협

 

맹동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달 30일 정식으로 개장됐다.
하나로마트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은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신기섭 맹동농협 조합장 및 관내 조합장, 지역 내 기관· 단체장 등 지역 인사, 로컬 푸드 참여 농업인과 소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장식은 맹동농협 신기섭 조합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맹동농협은 맹동농협 하나로마트 내 66㎡를 총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 해 매장 안 매장 형태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해 현재 49 농가의 80여 개 품목을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맹동농협은 직매장 참여 농업인들에게 이미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방법, 포장방법, 농산물 안전 교육 등 총 5회의 기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맹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산물 등을 꼼꼼히 둘러본 후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유통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