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본격 업무 개시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

2019-10-07     음성자치신문
지난달

 

음성읍 행정복지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음성읍 예술로 106에 있는 신청사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태규 음성읍장을 비롯한 음성읍 직원들은 지난달 28, 29일 양일간 주말을 이용해 54년 동안 이용한 정든 청사를 뒤로하고 이사를 마쳤다.
음성읍은 30일 아침 주민들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음성읍 5개 기관사회단체장과 직원들이 모인가운데 제례 의식을 거행한 후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1만 8175㎡ 부지에 건물 3715㎡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됐으며, 총 1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음성읍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행정·문화·복지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층은 민원실?키즈/북카페 ▲2층은 회의실 ▲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실로 구성했다. 
박태규 음성읍장은 “신청사 입주를 계기로 음성읍을 찾는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정성어린 마음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주민들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