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천 수목제거 ‘구슬땀’

원남면 지역자율방재단원들

2019-04-19     음성자치신문
원남면자율방재단원들이

 

원남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수)과 원남면 직원 등 10여 명은 지난 11일 여름철 호우를 대비한 지방하천 마송천의 수목 제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원남면 지역자율방재단은 그동안 솔선수범하며 겨울철 제설작업, 안전점검의 날 행사 등 꾸준히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 지역 주민들에게 칭송이 자자하다.
조촌1리 연금순 이장은 “호우를 대비해 마을 하천변 수목 제거를 해주셔서 참 고맙다”며 “우리 주민들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대한 동참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인수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원남면 자율방재단의 오늘 활동이 재난·재해를 예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자율방재단원 모두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살기 좋은 원남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