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난 겪는 중소기업 지원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 ㈜용주프라스틱에서 생산적 일손봉사

2019-04-02     음성자치신문
주민자치위원들이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묵) 위원들은 지역의 기업체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지난 27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 생극면 오신로 소재 ㈜용주프라스틱을 찾아 제품생산 및 포장작업을 도왔다. 또한,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용섭 ㈜용주프라스틱 대표는 “한창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지역주민들이 찾아와 작업을 도와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최태옥 생극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산적 일손봉사를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