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중심수업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

남신초등학교는 지난달 27~28일 이틀간 '학부모 1일 STEAM 과학교실'을 진행했다.

STEAM이란 '학생중심수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남신초등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후원으로 '2018. 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1차년도인 올해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춘 학생중심수업(STEAM)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교과에 접목한 STEAM 프로그램은 교과 지식을 놀이체험과 실생활 문제해결에 적용해 봄으로써 학생들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고, 교사들은 앞으로 수업 트렌드가 될 STEAM수업을 교과교육에 접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너무나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준 교장은 “학부모 1일 STEAM 과학교실 행사를 통해 남신 어린이들이 STEAM 교육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가지고 미래 사회에 걸 맞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