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관엽류와 난류 통합경매

음성화훼유통센터 경매 200억 매출 달성

2017-04-05     신정용

음성화훼유통센터가 지난해 1월 4일 본격 경매를 시작한지 15개월여 만에 200억 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난해 148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음성화훼유통센터는 지난 3일 일 매출 최초 4억원을 돌파하며 금년도 52억원의 매출을 추가 200억원을 달성했다.

음성화훼유통센터는 국내 공영 화훼공판장의 지역적인 편중 분산 및 음성 화훼 생산농가의 경쟁력 확대·육성을 위해 총사업비 92억1천300만원을 들여 온실동 1만3천838㎡ 건축물동 2천42㎡ 규모로 화훼집하장, 상하차장, 사무실, 전자 경매실 등 화훼경매에 필요한 최첨단 물류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화훼공판장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관엽류와 난류를 통합경매하고 있으며, 현재 중도매인 100여명이 경매에 참가하는 명실 공히 국내 최고 화훼공판장으로 성장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