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농촌현실 지혜롭게 극복할 터”
신임 유대섭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에 조남정·김영호씨, 감사에 김정일·이종춘씨, 사무국장에 최영수씨 등 임원진 6명이 앞으로 3년 동안 농촌지도자군연합회를 이끈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유대섭(60세, 사진) 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농업 농촌을 선도하고 있는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한미FTA 발효 등 농산물 개방화에 더욱 힘들어지는 농촌을 우리 농촌지도자가 앞장서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유대섭 회장은 지난 2009년부터 농촌지도자 군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도·농 농심나누기 행사, 품목별 농촌지도자회 육성 등 매사에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지도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유 회장은 금왕읍 행제리에서 수출접목선인장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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