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활성화와 인구를 늘리는데 힘쓰겠다”
지난 2일 삼성면장으로 부임한 남송우(사진) 면장의 취임일성이다.
남 면장은 “삼성면은 4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농공 병행면으로서 기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와 각종 단체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추진하고 인구를 9,000명까지 늘리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면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엮어 면민의 화합에 힘쓰고 대소~삼성간 4차선 우회도로 신설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면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수시로 면민들을 찾아가 애환을 수렴하여 면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데 힘쓰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남 면장은 군의 행정, 건설, 공업경제, 재무, 환경보호과, 감곡면장, 소이면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91세 노모와 부인 신현봉(51세)씨 사이에 자녀 2남을 둬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취미는 유실수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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