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간 화합·소통 이끌어 지역발전 이룰 터”
음성JC는 지난 3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JC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됐다.
지난 1년간 회장을 역임한 한명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래도 선배님과 회원님들이 있어 열심히 일한 한해였다”며 “회장의 자리는 떠나지만 음성JC 발전을 위해 처음의 자리로 돌아가 낮은 곳에서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또 회장으로 취임된 김상욱 신임회장은 “오늘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배님들이 이룩해 놓으신 전통의 음성JC를 더욱 발전시키고 음성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단체를 만들겠다”며 “봉사는 물론 회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단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새롭게 출발하는 2012 음성JC는 김상욱 회장을 주축으로 이주한 상임부회장, 박흥식 내무부회장, 강재규 외무부회장, 남기성 감사, 최종식 감사 등이 임원진으로 구성돼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회장은 2000년 음성JC 활동을 시작해 사무국장,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지냈다.
JC중앙회장 특별표창, 음성군수 특별표창, 음성경찰서장 특별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음성읍 소재 음성종합중기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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