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논의
음성군의회(의장 정태완)는 28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제230회 제2차 정례회'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11년을 마무리하는 회의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의, 2011년도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등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우선 이달 29일부터 시작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7월 17일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기존 7일에서 2일 연장된 9일 동안 실시되며, 늘어난 기간만큼 더욱 심도 있게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감사할 계획이다.
이후 12월 8일부터 23일까지는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기타 부의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일정을 마무리한다.
정태완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군민의 복지향상과 군정발전을 위해 2011년도 업무를 꼼꼼히 마무리해주시고, 의원님들은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도 예산안에 대해 합리적인 예산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2012년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의원 모두가 성실한 회기운영과 예산심의 등 의원들의 탁월한 의정 역량 발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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