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중부4군 종합개발사업에 선정”
맹동면, “중부4군 종합개발사업에 선정”
  • 김진수
  • 승인 2011.09.28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범구 의원, 음성 맹동·진천 광혜원 등에 570억 투입

내년부터 중부 4군 6개면에 읍면소재지 종합개발사업이 동시에 실시되고, 총 570억 원이 투입된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민주당 정범구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2012년도 정부안에 농림수산식품부의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부문에 증평군 도안면등 중부 4군 6개면이 포함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증평군 '도안면', 진천군 '광혜원면', 괴산군 '불정면, 송면, 칠성면', 음성군 '맹동면' 등 6곳으로 사업비는 각각 3년간 총 100억원(송면 70억원)이다.

증평군 도안면의 경우 화성리를 중심으로 생활환경 개선, 경로당 건립 및 노인 운동시설설치, 도안문화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그리고 농축산물 한마당 설치 등이 추진된다.

진천군 광혜원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광혜원리를 중심으로 다목적복지센터, 체육공원, 생태하천정비, 생활환경개선 그리고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관광 및 브랜드 개발이 이뤄진다.

또 괴산군에는 칠성면 도정리를 중심으로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경관개선, 쌍천수변 개발 및 다목적 시설 등 설치 등이, 불정면 목도리를 중심으로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마을경관개선, 달천수변개발 및 다목적 시설 등 설치, 송면에 생활환경정비, 권역활성화센터 설치, 계곡경관개선 등의 사업이 시행된다.

이밖에 음성군 맹동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은 쌍정리를 중심으로 커뮤니티센터, 공원조성, 연결도로정비, 테마 가로정비 그리고 마을경관 정비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중부4군에서 신청한 사업을 모두 선정시키고 예산확보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중부4군과 해당지역 도의원, 의원실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이같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향후 중부4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면단위 종합 정비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