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편리한 웹서비스 제공에 최선
웹 접근성 품질마크 인증제도는 장애인이나 노인 등 어떠한 사용자가 전문적인 능력 없이도 웹 사이트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웹 접근성 수준을 인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1년 동안 부여하는 제도이다.
웹 접근성 인증은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9년 4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 사이트가 단계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심사는 자동평가와 수동심사 일부로 진행되는 사전심사와 웹 접근성 국가표준에 기반을 둔 13개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 장애인 사용자 심사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이뤄졌으며, 음성군 의회는 지난 4일 모든 심사를 통과했다.
정태완 음성군 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및 사회적 소외계층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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