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2 지방선거 음성군의회 군의원 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 민주당 신대철 후보(57)선거사무소 개소식이 5월 7일 오후 4시 음성읍 읍내리에서 민주당 당직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대철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고문은 인사말에서 “사회의 모든 갈등, 부정부패 및 병폐는 자원배분의 왜곡, 불로소득 그리고 신의의 상실에서 비롯되며 신의의 상실, 약속이 안 지켜지는 사회, 믿음이 없는 사회가 되었을 때 피해를 입는 계층은 힘없는 서민대중, 농어민 그리고 돈 없는 사람들이며 상대적으로 이익을 얻는 측은 권력이 있는 자, 돈이 있는 사람이며 또한 약속과 신의를 깨는 측은 후자” 라며 “이렇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감시기능과 비판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어야 하나 작금의 현실은 이러한 기대에 못 미치기 때문에 제가 축적된 행정경험과 식견을 가지고 지방의회에 진출하여 언론이 다하지 못하는 감시비판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기층 밑바닥에서부터 상식이 통하는 사회, 예측이 가능한 사회, 약속이 천금이라는 기풍을 진작 시키고 이런 풍조의 저변 확대에 몸 바치고자 군의회로의 입성을 간곡히 원한다” 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신 후보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코저 ▶ 논농사 위주에서 밭농사로 생산품목의 변경을 적극 검토를 할 것이며 ▶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일정물량 이상은 지역업체에 할당할 수있게 조례를 개정할 것이며 ▶ 장애인의 자활의지를 돕고저 읍.면별로 2-3개씩 소규모 자활 공동체를 설립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개소식 행사에는 이원배 민주당 상임고문, 정범구 민주당 음성.진천.괴산.증평 국회의원, 박덕영 민주당 음성군수 후보, 최병윤 민주당 도의원(제1선거구) 후보, 김병수 민주당 충북교육감 후보, 김지학 충주대 토목공학과 교수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