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구제역 차단방역·폭염 및 호우 대비에 동분서주!
음성군, 구제역 차단방역·폭염 및 호우 대비에 동분서주!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3.05.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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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학 부군수, 구제역 방역과 여름철 폭염·집중호우에 철저한 대비 지시

음성군은 22(08:30) 상황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박노학 부군수는 구제역·과수화상병 차단방역 폭염·집중호우 대비 코로나19 방역기준 완화에 따른 재정비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청주시와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박 부군수는 축산농가에서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관련 부서는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농가에서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예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과수화상병도 지난 9일 충주에서 올해 첫 발병 후 도내에서 총 8건이 발생(충주 7, 진천 1)했다적기 약제 방제와 함께 예찰이 중요하므로 의심 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올여름은 이상기후로 평년보다 무더운 여름철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그늘막, 무더위 쉼터 등 폭염 저감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지원 등 폭염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장마철 전 절개지, 수리시설, 대규모 공사 현장 등 분야별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특히 각종 사업장의 공정을 체크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하는 등 장마철 호우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기준 완화 방침에 따라 오는 6월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변경되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 시설을 제외한 실내마스크 착용도 모두 권고로 전환되는 등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된 감염병)을 선언했다코로나 대응 업무 중 축소되거나 중지되는 업무를 검토하고 조직과 인력을 재정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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