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맹동면, 신규 공무원 시보 해제 축하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맹동면, 신규 공무원 시보 해제 축하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3.04.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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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직자들이 12일 신규 공무원들의 시보 해제를 기념하고 정규공무원 임용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시보는 정식 공무원으로 임용되기 전 업무를 익히고 공무원으로서의 자질을 판단하기 위해 일정 기간 주어지는 수습 과정으로, 통상 6개월의 시보 기간이 끝나면 시보 떡등 작은 선물을 돌리는 관행이 있어 신규공직자들의 부담이 컸다.

 

군 선배 공직자들은 기존의 관행이었던 시보 떡돌리기 문화를 없애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느라 힘든 시기를 보낸 새내기 공무원에게 격려와 축하 인사를 했다.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최재민)는 신규 직원 5명의 시보가 해제됨에 따라 기념 케이크와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맹동면(면장 류장수)2명의 신규 직원에게 깜짝 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격려와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정규공무원으로 임용된 주무관들은 낯선 업무 환경에 걱정이 많았는데 선배 공무원들이 친절하게 업무를 알려주고 가족같이 대해줘 무사히 시보 기간을 마치고 적응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음성군 공직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군민을 위해 헌신하며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재민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설관리라는 업무의 특성상 신규 임용을 받자마자 각 읍·면 시설에서 근무하며 민원 응대를 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민원 업무 최일선에서 잘 적응하고 성장하고 있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류장수 맹동면장은 공무원으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 직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로 함께 하는 가족 같은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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