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지난 30일 삼성면 천평1리, 천평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충북 사회복지공돔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사업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자 로봇을 활용하여 영양교육, 신체교육, 사회교육 등을 제공한다. 로봇 보미는 개인 맞춤형 인지훈련 로봇으로 집중력, 기억력, 계산력 등의 향상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 등을 제공한다.
임종훈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프로그램은 한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만60세 이상 음성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2월 6일까지 접수를 받아 2월 8일부터 삼성면 천평1리, 천평 2리 마을회관에서 주 1회, 총10회 운영한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