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지난 23일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대상물에 대한 체계적인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점관리대상은 공장, 노유자시설, 병원, 판매시설 등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는 건축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선정 심의는 각 위원별 기준에 따른 검토, 의견제시 및 토론을 통해 합의를 도출하여 32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처는 화재위험성 평가표에 따라 관리등급을 결정하여 소방안전교육, 합동소방훈련 등 화재예방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오권택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에서 선정된 대상에 대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와 컨설팅을 실시하여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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