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은숙, 민간위원장 이양희)는 6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 음식나누기 사업인 ‘정(情) 담음’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송편과 전,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를 건강상의 문제나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안은숙 공공위원장은 “이번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 꾸러미와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며, 명절만큼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 담음’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음식 꾸러미는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
자료제공: 음성읍 박혜림(043-871-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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