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협·새마을금고와 함께 자살예방사업에 힘쓰다.』
『음성군, 농협·새마을금고와 함께 자살예방사업에 힘쓰다.』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2.08.11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성군보건소(소장 전병태)는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금왕농협 본점, 금왕농협 무극지소, 금왕농협 북부지점, 삼왕새마을금고 삼성점, 삼왕새마을금고 금왕지점과 함께 자살예방 홍보사업을 진행한다.

2020년 음성군 자살률(연령표준화)31.5명으로 충청북도 내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40~50대 중·장년층의 자살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자살원인(동기)별 자살 중 경제문제가 25.8%2위로 나타났다. 이에 음성군은 경제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농협, 새마을금고와 협력하여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를 통해 은행을 찾는 군민에게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과 음성군의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금왕농협 이명섭 조합장과 삼왕새마을금고 서성호 이사장은 음성군의 자살예방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음성군의 자살률을 낮추고 복지음성을 건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재경)는 관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상담,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이다. 문의 사항은 043)872-1883으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