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덕정2리(이장 안상원)주민들은 16일 덕정리 629번지 일원의 약 3,000㎥의 마을공동사업장에서 김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삼성면 덕정2리 주민과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통 방식으로 일렬로 대열을 맞추어서 같은 호흡으로 김매기하며 가을의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안상원 이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함께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전통농업인 두레의 복원과 계승을 통해서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마을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면장은 “덕정2리 이장님과 주민들이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삼성면 구자성(043-871-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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