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순원, 민간위원장 반기원)는 25일(14:00) ‘우리 마을 사랑의 희망 모금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사랑의 희망 모금 사업’은 지역 내 곳곳에 모금함을 비치해 잔돈으로 마련된 성금을 다음 연도 생극면 협의체 사업비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평소 하찮게 여기던 잔돈의 소중함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 어렵지 않음을 알려주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했다.
이 사업을 위해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25일 지역 내 50여 개소의 주요 기관과 업소 등에 모금함을 비치했다.
이와 함께,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한 4가지 협의체의 주요활동을 홍보하고, 주변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반기원 민간위원장은 “‘우리 마을 사랑의 희망 모금 사업’을 통해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원 공공위원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점차 지역 주민이 중심이 돼 사회봉사를 실천하며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됐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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