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장협의회, 생산적 일손 봉사 나서
음성군이장협의회, 생산적 일손 봉사 나서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2.05.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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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이장협의회(회장 곽태규)는 24일 감곡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적과 일손을 도왔다.

이날 생산적 일손 봉사에 참여한 읍·면 협의회장과 사무국장 등 20명은 코로나19로 계절근로자 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가의 인력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햇사레 복숭아 적과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곽태규 회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나서주신 이장협의회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이장협의회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동해시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군과 협력해 음성군이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률 전국 군 단위 1위를 기록하는 데도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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