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임택수 전 청주부시장이 9일 11시 음성군수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서고 있다.
개소식은 국민의힘 중부3군 경대수 당협위원장과 윤갑근 전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지사예비후보와 교육감예비후보 등 지방선거 출마준비자와 지역의 기관·단체장· 친지 등 2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역의 청년과 중년의 워킹맘, 어르신이 임택수 예비후보에게 음성군수에 당선돼서 풀어야 할 과제들을 주문하고 응원하는 내용의 편지를 낭독하는 등 감동을 주며 눈길을 끌었다.
임택수 음성군수예비후보는 본인이야말로 음성군의 미래를 확 바꿀 수 있는 적임자라며, 20년 가까이 청와대와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음성군의 가치를 2배로 높이고, 음성군을 중부권의 중핵도시로 도약시키는 디딤돌을 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임택수 예비후보는 “그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공직을 수행하며 중앙부처 등에서 쌓아 온 경륜과 인맥을 최대한 활용하여 음성을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변화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온바 있으며,
특히, “어린시절 가난한 집안의 형편으로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키우기 어려웠는데, 그간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받아 온 사랑을 일부라도 환원한다는 의미로 우리의 미래세대에게는 음성 지역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놓겠다”며, 임택수 예비후보는 `미래 지향, 실용 추구, 군민 안전`이라는 정책방향을 세우고 5대 정책목표인 `지속 가능한 음성, 함께 잘 사는 음성, 일하기 좋은 음성, 편안한 삶터 음성, 자부심 있는 음성`을 만들어 『미래 세대와 함께 꿈꾸는 중부권 메가시티 음성』의 비전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임택수 음성군수예비후보는 “해야할 일이 많은 음성군에서 어느 (예비)후보자가 과연 큰 일을 잘할 수 있을지는 현명한 군민께서 잘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군수 선거를 통해 발등에 놓인 현안뿐만 아니라 미래까지를 고려하며 군정을 풀어나갈 수 있는 통 크고 결단력 있는 리더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요청했다.
임택수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10대공약을 발표하고, 현재 발표한 공약에 대한 추가 의견과 함께 읍면별 세부공약 마련을 위해 아이디어와 의견도 접수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