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재선 출마선언
조병옥 음성군수 재선 출마선언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2.04.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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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건설’ 위해 재선 출마
중단 없는 발전 위해 군정 연속성·일관성 필요 주장

조병옥 음성군수(더불어민주당)는 지난 5일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 건설’을 위해 재선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조 군수는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정상화 등 아직 끝나지 않은 위기를 극복하고, 완전한 성장궤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군정의 연속성과 일관성이 필요하므로 중단 없는 음성 발전과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중부권 최고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음성군수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출마선언을 한 조 군수는 “민선7기 4년은 취임 첫날부터 태풍으로 취임식 대신 대책회의와 현장방문을 시작했다”며 “매년 군민과 지역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기업을 유치하고, 미래를 위한 신 성장산업 육성 및 각종 생활편의 공간과 도시 기반시설을 확대와 해묵은 지역 숙원사업을 풀어온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GRDP 및 청년고용률 등 경제지표의 도내 수위 달성하고 4년간 120여건의 외부수상 결과와 역대 최고의 투자유치 성과, 각종 공모사업과 외부재원 확보는 행정역량 수준이 향상되고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한 900여 공직자와 10만 군민들의 성원을 통한 값진 노력의 결실”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용산산업단지 및 상우산업단지, 대소 삼정지구 택지개발 등 수년 동안 난제로 있던 사업을 차근차근 해결하고, 국립소방병원 유치를 통해 정주여건 조성과 5대 신성장산업 발굴·육성을 통해 50년 뒤 음성군의 미래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2025년에 개원하는 국립 소방병원을 서울대학병원에서 위탁경영하기로 함에 따라 중부권 의료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길고도 짧았던 지난 4년은 눈부신 성장의 시작을 알렸지만 ‘새로운  음성, 성장하는 음성, 군민과 함께 행복한 음성’을 완성하기에는 빠듯한 기간이었다”며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남았다”고 재선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과 일자리 창출로 지방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기 위해 민선 8기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면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서는 강력한 추진력과 뚝심, 혁신적이며 청렴하게 군정을 이끈 경험을 토대로 중단 없는 성장을 이끌어갈 검증된 리더이며, 행정가가 필요한 시기”라고 피력했다.


조 군수는 끝으로 “민선7기 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음성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며 현안사업 해결에 집중했다”며 “지난 4년간 실적과 성과로 검증된 사람, 투명하고 공정하며 일 잘하고 든든한 군수 조병옥이 10만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건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병옥 군수는 아직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으며, 코로나 19 상황을 지켜보다가 이달 20일 이후에나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수후보자로서의 공약도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에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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