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첫 문화페스티벌 ‘성료’
충북혁신도시 첫 문화페스티벌 ‘성료’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11.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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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예총, 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등 기획

 

지난 13일 충북혁신도시 문화포럼에서 주관하는 1회 충북혁신도시 문화페스티벌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혁신도시 문화포럼은 한국예총 음성지회(지회장 강희진)가 사업을 맡아 충북혁신도시 문화예술의 발전적 방향 모색 및 사업 발굴, 문화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만들어졌다.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토론한 정례 포럼을 하였고 이를 통해 지난 629일 개최한 제1회 충북혁신도시 문화포럼에서 충북혁신도시 문화예술 발전과 정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모색했다.

수차례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탄생한 이번 문화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을 무료 영화 상영과 버스킹 공연으로 기획됐다.

무료 영화 상영은 최신 개봉한 이터널스와 따듯한 가족애가 돋보이는 기적을 선정하여 CGV 충북혁신도시점에서 진행했다.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1000여명이 관람을 했다.

버스킹 공연은 13일 오후2~ 오후5시까지 진행했다.

공연 팀으로는 세자전거(인디밴드), 이미지밴드(국악), 음성예총과 진천예총 공연, 래퍼 공연, 아나브(인디밴드), 퍼니밴드(브라스밴드)로 구성하여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만들며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 시점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충북혁신도시 문화예술 발전과 정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돋움된 뜻 깊은 행사였다.

강희진 지회장은 위드 코로나로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문화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충북혁신도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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