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음성군은 지난 17일 청주그랜드플라자에서 한화솔루션㈜?바이오플러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솔루션㈜은 최근 탄소 중립의 시계가 빨라지면서 태양광 시장의 증대로 추가 투자를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에 1조원 규모를 투자해 태양광 셀 및 모듈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성본산업단지 약 1만평 부지에 약 2천억 원 규모로 투자해 기존 성남 공장을 관내로 이전해 주름용필러, 유착방지제 등 생산하고 개량형 보톡스 주사, 당뇨병 치료제 주사, 바이러스 치료제 등 생산하기 위해 추가로 신설할 계획으로 음성군을 택했다.
이번 협약으로 음성군은 계획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기업은 계획된 투자사업의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 지역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및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기 활력을 위해 최대한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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