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울권역센터 증축해 주오”
“수레울권역센터 증축해 주오”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11.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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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찾아가는 소통의 날’서 생극주민들 건의
조병옥 군수, 읍면별 주민의견 청취 나서
첫 ‘찾아가는 소통의 날’이 열린 지난 1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조병옥 군수와 주민들이 원탁회의를 하고 있다.
첫 ‘찾아가는 소통의 날’이 열린 지난 1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조병옥 군수와 주민들이 원탁회의를 하고 있다.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설립한 생태마을여행사운영을 위한 수레울권역센터 증축사업이 추진된다. 관광객들의 여유 있는 체험을 위해 숙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찾아가는 소통의 날첫 행사지로 지난 1일 생극면을 찾았다.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군은 군민의 애로사항 또는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부제로 찾아가는 소통의 날’(이하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자세로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을 혁신하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조병옥 군수가 직접 제안해 추진하게 됐다.

소통의 날 행사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며, 생극면을 시작으로 삼성면(8), 대소면(9), 소이면(10), 원남면(11), 금왕읍(12), 맹동면(15), 감곡면(16), 음성읍(19) 순으로 진행된다.

조 군수가 직접 주민들을 찾아 군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비롯한 군정에 대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군은 소통의 날 행사에 접수된 건의사항들을 해당부서에 즉시 통보해 조속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처리가 완료되면 해당 읍면에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관리해 건의자에게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감내하는 군민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군민께서 주시는 소중한 의견들을 군정에 잘 담아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소통의 날 외에도 군민의 여론 수렴과 참여 행정을 위한 다양한 군정을 펼치고 있다.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함을 헤아리는 등 경청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군 홈페이지에 군민e랑 톡톡을 개설해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군정발전을 위한 주민제안이나 군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방법의 군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참여 포인트제도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포인트제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군 홈페이지 주민참여 포인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각종 대규모 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 시 집단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 공청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활발히 군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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