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봉사’ 음성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 음성로타리클럽
  • 임요준
  • 승인 2021.10.26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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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 상노리 취약계층 가구 ‘사랑의 집수리’
음성타일 에코주방 설성하우징 등 후원 ‘훈훈’
음성로타리클럽이 원남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음성로타리클럽이 원남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음성로타리클럽(회장 장현태)은 지난 25일 원남면 상노리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클럽은 대상자가 거주하고 있는 집 지붕이 비만 오면 새고 화장실도 매우 상태가 좋지 않아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로타리 ‘초아의 봉사’를 어려운 가정을 위해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럽이 주관한 이번 사랑의 집수리는 주방 싱크대 교체, 화장실 신축으로 생활환경 개선사업 위주로 실시했고 음성군자활센터 자활기업의 재능기부 후원을 받아 봉사를 실천했다.

이밖에 지붕공사는 상노리 마을회(이장 남복렬)에서 주민성금을 일부 지원해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대상자는 쾌적하고 편안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장현태 회장은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로타리,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봉사하는 로타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병옥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음성로타리클럽에서 도우면서 참된 봉사로 따뜻한 정을 베풀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실천으로 더욱 행복한 음성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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