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자연휴양림으로 떠나자”
“백야자연휴양림으로 떠나자”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10.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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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관,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지난 1일 백야자연휴양림으로 장애인 5명, 노인 5명, 결혼이주여성 5명 총 15명이 참여해 숲체험프로그램 ‘내 며느리, 내 시부모 우리는 한가족’3기 활동을 실시했다.
한 참가자는 “코로나 때문에 어디를 가기 겁이 나고 사람들을 못 만나 우울했는데,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숲 체험에 참여하니 우울한 기분이 없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 계층 간 유대감 강화 및 여가 체험을 통한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 노인, 결혼이주여성 90명을 대상으로 연간 270명의 참여자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1, 2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현재 3기의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내 상호지지와 이해의 장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숲을 주제로 트레킹이나 목재 체험 등으로 활기찬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숲체험교육지원사업‘내 며느리, 내 시부모 우리는 한가족’에 궁금한 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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