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음성군지부.사랑봉사회
보건소 직원 위로 각각 100만 원씩 전달
보건소 직원 위로 각각 100만 원씩 전달
2019년 12월.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첫 발현되면서 전 세계는 펜데믹에 빠졌다. 그러면서 가장 피해를 본 업종 중 하나가 외식업이다.
누구보다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이 연일 코로나19와 혈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2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음성군지부(지부장 서장원)와 이 단체 산하조직인 사랑봉사회(회장 서동옥)가 음성군 보건소를 방문해 위로금 각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장원 지부장은 "외식업계가 최악의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연일 코로나19와 싸우는 보건소 직원들께 조금이나마 용기를 주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직원들의 고생이 덜 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소망을 전했다.
서동옥 사랑봉사회 회장도 “코로나19와 싸우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로하고자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며 “너무 약소하지만 직원들이 힘을 얻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임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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