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내가 제일 적임자”
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내가 제일 적임자”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09.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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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2번 이 해 성

큰 동네대동새마을금고가 품고 있는 대동(大洞)의 의미가 이렇다. 대소면의 대와 맹동면의 동을 따 이름 지어진 대동. 서민과 함께 새마을정신으로 똘똘 뭉쳐 40여 년 세월 대소와 맹동, 혁신도시에서 번영해온 대동새마을금고. 장년의 세월만큼이나 자산규모도 1천억 원에 가깝게 성장했다. 오는 11일 치러지는 이사장선거 선거인수만도 4682(대소 386, 맹동 768, 혁신 828, 이상 831일 기준)에 이른다. 금고는 규모만큼이나 책임과 의무를 요청받고 있다. 회원이 아닌 지역민의 관심과 요구에도 꾸준히 도전받고 있다. 그러기에 이번 이사장선거는 회원은 물론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들의 기호도 결정됐다. 열흘 안팎으로 다가온 선거. 이에 음성자치신문은 이번 선거와 관련 3차례 보도를 통해 후보들을 알린다. 이번 호는 그 마지막으로 후보들의 공약을 알린다. 내용은 후보 공보를 참조했다.(지면 배치는 기호 순)

 

기호 2 번  이 해 성

변화와 혁신통한 회원이 주인 되는 금고

대동새마을금고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이해성입니다.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금융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맞서는 도전의 연속입니다. 오늘날 현상유지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안주하려는 순간 후퇴하고 결국 추락하게 됩니다.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이유입니다. 그동안 저는 이사, 감사, 부이사장 선거에 출마를 했다가 모두 낙선한 바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이유는 제 스스로 많이 부족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금고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생각과 구상만은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변화와 혁신입니다. 변화와 혁신의 5가지 공약을 꼭 실천하겠습니다.

첫째는 현재 900억원 자산금을 1,500억원의 자산금으로 늘리겠습니다. 현재 여수신에만 의존하고 있는 금융사업 뿐만 아니라 경제사업을 시행하겠습니다. 안주하는 이사장이 아니라 뛰어 다니는 영업직원이 되겠습니다. 수익창출을 배가시켜 회원님들에게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백세시대 인생을 준비한다는 모토아래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해 유전자검사를 즉각 시행할 것입니다.“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금고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명절 복지상품권을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금고의 주인은 바로 우리 회원님들입니다. 임원진과 임직원들의 존재 이유도 여기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 회원복지를 일신시키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넷째, 코로나 펜데믹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님들을 위한 저리 신용대출을 즉각 시행하겠습니다. 고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대동새마을금고가 필요합니다. 제가 해 내겠습니다.

다섯째, 본점신축을 통해 외연을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1금융권과 맞먹는 본점을 신축하여 은행에 버금가는 금고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업그레이드 된 근무환경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금고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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