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선생님 고맙습니다”
“방역 선생님 고맙습니다”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08.0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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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다솜누리’
손편지와 마카롱으로 방역 위문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다솜누리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이 군 보건소 위문 방문했다.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다솜누리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이 군 보건소 위문 방문했다.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일명 꿈드림. 센터장 이석문) 다솜누리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은 지난달 26일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과정 수업의 일환으로 마카롱 1백 개를 만들어 코로나 방역에 힘쓰는 군 보건소를 방문해 전달하고 위로했다.

센터 다솜누리 봉사동아리 한소원 회장을 비롯한 동아리 회원들은 검정고시와 직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면서도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일선 방역현장에서 구슬땀을 쏟고 있는 보건소 전병태 소장에게 손편지와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마카롱을 전달했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학교밖청소년 봉사동아리 다솜누리 청소년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마카롱을 손편지와 함께 전달해줘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방역을 위해 힘쓰는 일선 현장의 직원들에게도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소원 회장은 매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방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선생님들께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카롱을 만들게 됐다방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역 선생님들이 계신 덕분에 지금까지 안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다솜누리 봉사동아리 청소년들은 제과제빵 직업을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사업에 참여해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4회기에 걸쳐 음성읍 쩡스케이크 앤 갤러리 정덕현 강사로부터 지도를 받아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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