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새마을운동 음성군 협의회(회장 신종규)는 7월 1일 음성군 새마을회 군회장단과, 직장회원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손길 요양원 등 5개 요양시설에 대해 일제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백신접종자 규모 확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자칫 방심할 수 있는 방역의식을 되새기고, 꼼꼼한 방역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역 활동은 회원들이 자체 방역조를 편성해 휴대용 소독기와 방역장비를 이용해 요양시설 내부와 외부를 꼼꼼히 소독하고, 소독액으로 문고리와 난간 등 시설 이용자들이 수시로 접촉하는 장소를 세척했다.
신종규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에 동참해준 새마을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역활동이 군민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음성군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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