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은숙)와 (사)행복나눔복지재단 선한이웃사랑회(회장 송재섭)는 19일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례관리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사업에서 음성읍은 싱크대, 변기 교체 등 비용을 지원하고 선한이웃사랑회는 청소서비스를 지원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주변에 나를 도와주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희망이 생긴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는 선한이웃사랑회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음성읍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한이웃사랑회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와 봉사를 지난 2009년부터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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