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평 전 읍장, 국민의힘 행정자치 부위원장 임명
구자평 전 읍장, 국민의힘 행정자치 부위원장 임명
  • 임요준
  • 승인 2021.06.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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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전국위원과 대의원도 겸임
구자평 전 금왕읍장이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구자평 전 금왕읍장이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구자평 전 금왕읍장이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에 임명돼 지역정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4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기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회의에 앞서 진행된 임명장 수여식에서 중앙위원회 김성태 의장과 조강현 고문, 한표환 행정자치분과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전 읍장에게 중앙위원회 행정자치분과 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구 전 읍장은 최근 중앙당 전국위원과 대의원으로도 임명되는 등 지역은 물론 중앙무대에서도 왕성한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감곡·맹동·대소면장과 금왕읍장, 보건행정과장, 보건정책과장, 세정과장 등을 역임한 구 부위원장은 금왕읍 쌍봉리 출신으로 재직기간 중 외지로 이사한 적 없이 지금까지 음성읍에서 30여 년간 거주하고 있다.

재직기간에는 주경야독 열정으로 극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학구파이기도 하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구 부위원장은 지난해 6월 퇴임 후에는 헌혈 등 각종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얼마 전 구 부위원장은 충북지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금왕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구자평 부위원장은 지역의 당원들과 힘을 합쳐 내년에 실시되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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