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으로 지역경제 살리자!
음성군,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으로 지역경제 살리자!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06.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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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과 9개 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촉진 업무협약 체결

 

 

군은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경제활동,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군과 공공기관,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고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유도하며 적절한 소비 생활실천 홍보를 통해 범군민 공감대 형성과 소비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9개 기관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남정현 음성경찰서장, 김상열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찬모 음성소방서장, 강준구 음성우체국장, 석월애 한국농어촌공사음성지사장, 조성훈 한국전력공사음성지사장, 임영주 국민건강보험공단음성지사행정지원팀장, 황주상 NH농협은행음성지부장 등 10개 기관장이 참석해 소비 촉진 운동 동참에 손을 잡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식당 이용 착한 선() 구매(결제) 퇴근길 음식 포장하기 역외소비 방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음성행복페이 발급·이용 촉진 등이다.

 

이들 기관은 음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 운동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식에서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병옥 음성군수가 음성군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챌린지를 시작했으며,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퇴근길 음식포장, 농축산물 화훼 구입하기 등 소비촉진 챌린지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모든 군민이 합심한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음성 실현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와도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획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소비 촉진 효과가 있는 시책을 추가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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