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 가져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 가져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04.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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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행사를 가졌다.

맹동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29일 쌍정5리 오선표 이장이 소유한 쌍정리 소재 500여평의 농지에 고구마 묘종을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의 인원 모이기 어려운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고구마 심기를 진행해 참여한 인원들의 구슬땀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행사를 주관한 정일헌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고구마 심기로 지역 사랑의 뜻을 전하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오늘 심은 고구마가 코로나19로 인해 마을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간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사랑의 고구마를 연말에 수확해 지역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올해는 더욱더 많은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주민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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